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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도끼가 출연한다는 예고편이 나오면서 이경규에 이어서 대박 시리즈가 나오지 않겠냐는 예상이 많았다ㅎㅎ사실 기대보다 큰 스토리는 없었고 도끼가 방송에서 자주 말했던 이야기가 주 스토리로 나와 이슈가 될만한건 없었지만 그래도 도끼라는 인물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던 방송이였던것 같다.




그 중에서도 도끼의 집이 방송에 자주나와 모두들 도끼의 집은 알고있을 정도인데 사실 그 집이 펜트하우스가 아니라고 한다...ㅎㅎ34층 꼭대기에 살고싶어 33층으로 이사왔는데 34층 주인이 나갈 생각이 없다고 한다ㅠㅠ...정말 돈 많은 사람들의 세계에서 한번만 살아보고싶다....ㅎㅎ




게다가 지금 살고있는 그 넓은 집에 가스가 안들어온다고 한다. 안들어오는게 아니라 몇년동안 신청 자체를 안했다고 한다. 즉 집에서 밥을 해먹을수 없다는 말....그저 도끼가 돈이 많아서 밥이야 매일 사먹고 시켜먹으면 되니깐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뒤에는 과거 힘들게 살았던 자신의 인생사가 담겨있었다...ㅠㅠ

콘테이너 집에서 살고 좁은 집에서 살 당시 옷을 좋아하던 자신에게 좁은 집에서 밥을 해먹으면 빠지지 않는 생선냄새 등이 어린나이에 너무 싫었고 후각이 예민해 생선냄새등을 맡으면 구역질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냄새도 냄새지만 어릴적 느꼈던 힘듬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는것도 아닌가 생각했다...ㅠㅠ

초기에는 도끼에게 돈과 차를 가지고 허세를 부리는 힙합가수다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자신같은 사람도 이렇게 성공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지금처럼 살고있다는 도끼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 보기좋다. 꼭 모두들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날이 오기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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