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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우주 특집으로 정말 러시아 방문

하지만 아쉬웠던 광장에서의 소란



무한도전의 스케일은 역시 엄청난것 같다ㅎㅎ매일 쫄쫄이만 입고 버스에서 안넘어지기나 소와 줄다리기등을 하던 멤버들이 이제는 쫄쫄이를 입고 러시아로가서 직접 무중력 체럼을 하다니 말이다...ㅎㅎ아무튼 그만큼 무한도전이 


이제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전 국민적인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만큼 별게 아닐수도 있지만 사소한 것들이 큰 반응을 일으키고 관심을 모으기에 어쩔 수 없이 더욱 더 조심해야 할 점도 많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도 몰랐던 무중력의 세계


사실 자다가 일어나서 티비를 켜니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중력 체험을 한다기에 또 진짜 비행기인척 숨기고 스카이다이빙 몰래카메라를 했던 것처럼 가짜이거나 아니면 어디 세트장에서 간단히 무중력을 경험한다는 말인줄 알았다..ㅎㅎ


하지만 진짜 러시아 우주센터에서 비행기를 타며 무중력을 느끼다니 정말 놀라웠고 문과라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과학이나 우주의 세계는 역시나 어려운것 같다...ㅎㅎ아무튼 2G를 넘어 무중력을 겪는 멤버들의 모습은 경이 그자체였다.



특히 광희의 말처럼 멤버들도 모두 격양돼어 있었는데 엄마가 정말 인생 출세했다고 언제 이렇게 러시아까지 가서 무중력 체험을 해보겠냐머 말했다고 한다ㅎㅎ무한도전을 보며 부러운건 재미를 떠나서 정말 단순 예능방송을 통해 


살면서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해본다는 것이다...나중에 그것이 얼마나 추억이되고 값진 경험이 될까ㅠㅠ그만큼 멤버들의 고생과 노력이 있겠지만 볼때마다 부런운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가 본다....ㅎㅎ



보기 불편했던 성 바실리 성당 광장소란


물론 무중력편은 상당히 신선하며 재미도 있었고 광장에서의 오프닝도 재밌었다. 하지만 다소 아쉬웠던것이 테트리스의 배경인 러시아 건축물 중 최고로 불리는 성 바실리 성당 광장에서 멤버들이 다소 소란을 피는것 처럼 보이는 모습이였다. 



막상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테트리스 성을 배경으로 바닥에 누워 물구나무를 서거나 수십명의 스태프 들이 우루루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고 또 광희와 박명수가 뛰어다니며 발차기를 하는 모습은 조금 그랬다...

 


우리나라 명소에서 최근 중국인들의 시끄럽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에 분노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무한도전이 그정도였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조금만 더 절제를 지켜줬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국가적으로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자긍심을 세워주는 좋은 방송도 많이 하고 있기에 이번 한번의 방송을 가지고 무도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팬으로써 조금은 아쉬운 장면이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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